- 제목
- 양성욱 교수 연구팀, XENO-Q 기반 miRNA 정량 플랫폼을 통한 파킨슨병 혈액 바이오마커 발굴
- 작성일
- 2026.06.30
- 작성자
- 시스템생물학과 관리자
- 게시글 내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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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스템생물학과 양성욱 교수 연구팀은 ㈜제노헬릭스 연구진,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및 국내외 공동연구진과 함께, 혈액 내 마이크로RNA(miRNA)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XNA 센서 기반 플랫폼 XENO-Q를 개발하고, 이를 활용해 파킨슨병 진단에 활용 가능한 miRNA 바이오마커를 발굴하였다. 본 연구에는 변미영 박사, 유문영 박사,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석종 교수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하였으며, 양성욱 교수,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필휴 교수, 조석근 박사가 공동 교신저자로 연구를 이끌었다. 본 연구는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Journal of Nanobiotechnology(IF=15) 지에 2026년 6월 23일 게재되었다.
(Development of a rapid and simple Xeno Nucleic Acid (XNA) sensor-based microRNA detection platform for Parkinson's disease diagnostics, J. Nanobiotechnol., 2026년 6월 23일, https://doi.org/10.1186/s12951-026-04707-5)
파킨슨병은 대표적인 신경퇴행성 질환이지만, 주로 운동 증상이 나타난 이후에 진단되는 경우가 많아 조기 진단에 한계가 있다. 연구팀은 혈액 속 miRNA가 질병 상태를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, 기존 miRNA 검출법의 편향과 재현성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분석 기술을 설계하였다.
XENO-Q는 표적 miRNA가 존재할 때만 선택적으로 합성 반응이 일어나도록 한 정량 기술이다. 연구팀은 이 기술을 통해 낮은 농도의 miRNA를 민감하게 검출하고, 단일 염기 차이를 가진 유사 miRNA까지 구분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.
또한 실제 혈액 샘플 분석을 통해 hsa-miR-144-3p와 hsa-let-7d-5p가 파킨슨병 구분에 유용한 바이오마커가 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. 이번 연구는 혈액 기반 miRNA 분석을 통해 파킨슨병을 보다 빠르고 정밀하게 선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.
[그림] XENO-Q 기반 miRNA 정량 플랫폼의 원리와 파킨슨병 혈액 바이오마커 분석 모식도

